안녕하세요
11월 1일 저녁
청춘컴퍼니 인사드립니다 :)
11월 첫날인 오늘
제가 살고 있는 김해에는 낮에 비가 오락가락하더니
저녁인 지금은
날씨가 조금 쌀쌀하네요
예보에는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
다들 우산챙기시고
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:)
오늘은
모모의 사진과 함께
우리 강아지들이
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행동하는지
그리고
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하는 방법 에 관해
포스팅해볼까 합니다 :)
아기 코카일 땐
이렇게 꼭 붙어서
잠을 잘 자더니 지금은
혼자가 좋은지
자고 있을 때
옆에 가면 바로 일어나서
다른 데로 가버립니다..ㅋㅋ
시크하죠 우리모모..ㅋㅋ
저희 모모는
다리 사이에서
다리를 베고 자는 걸 좋아하는데
건들지만 않으면
잘 자요
그런데 만질 수도 얼굴을 볼 수도 없다는 점이..T^T
어쨋든
어릴 때 잘 때는 이렇게 천사 같은 모습인데
모모가 스트레스를
받으면 어떻게 변하는지
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면서
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하는 방법 에
대해 알아보아요~
일단 눈에 보이는
배변패드는 모조리 꺼내서
저렇게 갈기갈기 찢어놓는답니다..
(어떻게 꺼냇는지 모르겠지만요..)
배변패드야
새로 사면되고
어질러진 거야
치우면 되는데
제가 없을 때 모모가 혹시나 솜을 삼키진 않았는지
너무너무 걱정되고
모모의 스트레스를
안 풀어줘서 너무 미안하더군요
회사 생활을 할 땐
피치 못하게
바빠서 산책을 못 시킬 때가
정말 아주 가끔 있었는데..
그때 당시에
너무 미안하고
걱정되더군요..
현관에 있는 신발을 모두 모아놓거나 ..ㅋㅋㅋㅋㅋㅋ
널려있는 빨래를 하나씩 뽑아놓기도 하고
분이 안 풀렸는지
다음엔
저렇게 빨래 건조대를
통째로 넘겨 놓을 때도 있었어요 ..
다시 한번 그때는
내가 미안했다 모모야..사과할께 ㅋㅋ
그런데 강아지가
이갈이를 할 때는
저렇게 뭐든 물어뜯기도 한다더라구요
그리고 특히
코카스파니엘은
3대 x랄 견이라는 말도 있듯이
사고뭉치인데요
그래서 저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지만
저는 일단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
모모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
산책을 더 자주 시켜주고
크케 혼을 내지 않았었어요
그리고 배변패드는 안 보이는 곳으로 숨기고.. :)
그렇다고 해서
모모가 바로 나아지지는 않았지만
그래도 조금씩 괜찮아지는 모습이였어요 ㅋㅋ
강아지를 처음 분양받아 키워서
잘 모르시는 분들은
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
우리 모두
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하는 방법을
고민하고 공부해서
건강한 반려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:)
마지막으로
얼굴 옆에서
그리고
어깨 위에서 자는 모모
이렇게 잘 때도 애교를 부리던 귀여운 모모 ㅋㅋㅋ
지금도 너무너무 건강하고
이쁘게 잘 큰 모모인데요
만간에 모모의 현재 모습도
포스팅해서 올리겠습니다 ㅋㅋㅋ
여기까지
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하는 방법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
오늘 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고
다음 주도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
모두모두 화이팅~!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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